[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마녀의 성'에서 유지인이 최정원에게 막말을 했다.
29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서 오단별(최정원 분)은 공세실(신동미 분)의 아들인 레오(링컨 폴 램버트 분)이 밤에 혼자 집에 있다고 무서워하자 양호덕(유지인 분)의 집으로 달려가 레오를 돌본다.
유지인은 집에 와서 레오를 돌보고 있는 최정원을 보고 "왜 여기서 알짱거리냐"고 화를 내고, 최정원은 레오가 무서워해서 온 것이라고 변명한다.
하지만 유지인은 "다른 남자 만났으면 거기나 챙겨라. 제발 내 눈앞에서 안 보이는 곳으로 가줘. 너만 보면 준영이(김정훈 분) 생각나서 미치겠어"라고 소리를 질렀다.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려 돌싱이 된 시월드의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가족이 되어가는 눈물겨운 인생극복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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