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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미세스캅 열혈 여형사 이다희 특별연기상 수상 "집에서 TV로 연기대상 안 보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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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미세스캅 열혈 여형사 이다희 특별연기상 수상 "집에서 TV로 연기대상 안 보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2.3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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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SBS 연기대상'에서 '미세스캅'에서 열혈 여형사를 연기한 이다희가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특별연기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8시 55분부터 방송된 '2015 SBS 연기대상'에서 '미세스캅'에서 열혈 여형사를 연기한 이다희가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특별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다희는 "제가 SBS에서 데뷔해 2년 전 뉴스타상을 받았는데, 그 때 수상소감을 말하지 못해서 올해에는 받게 되면 꼭 수상소감을 잘 말해야지라고 생각했다"며 "매년 연기대상에 오게 되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집에서 TV로 연기대상을 안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2015 SBS 연기대상 [사진 = SBS '2015 SBS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특별연기상 후보에는 '용팔이'의 배해선, '냄새를 보는 소녀'의 윤진서, '미세스캅'의 이다희,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의 장소연이 후보에 올라 경합을 펼쳤다.

'SBS 연기대상'은 2015년 한 해 방송된 SBS 드라마를 총 결산하는 자리로, 유준상과 이휘재, 임지연의 사회로 8시 55분부터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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