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3 22:40 (월)
'마리텔' 김동현 선수, 전반전 1위 소식에 "최초로 벨트를 허리에 두르는 날이 올지도" 감격
상태바
'마리텔' 김동현 선수, 전반전 1위 소식에 "최초로 벨트를 허리에 두르는 날이 올지도" 감격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1.02 2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에서 김동현 선수가 MLT-18에서 전반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는 말에 감격했다.

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김동현은 전반전에서 1위를 차지하자 "종합격투기를 이렇게 안방에 선보이게 된 것 자체로 영광"이라면서, "최초로 벨트를 허리에 두르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고 감격했다.

김동현은 앞서 MLT-18을 시작하기 전 "한 번도 챔피언 벨트를 차 본 적이 없다"며 "이번에 1등을 하게 되면 마리텔 챔피언 벨트를 들고 다음 시합에 나가겠다"고 약속한 바 있고, 전반전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했다.

▲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 [사진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이어 김동현은 "후반전에도 계속 봐주신다면 모르모트PD와 함서희 선수의 세기의 성대결이 펼쳐진다"며, "모르모트PD가 제대로 훈련을 한다면 선수를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에게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김동현 선수는 "돈을 걸라면 누구에게 걸겠냐?"는 네티즌들의 질문에 "당연히 함서희 선수"라며 모르모트PD의 참패를 예상했다.

MBC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은 기존의 TV 스타들과 사회 각층에서 전문가들까지, 특별히 선별된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