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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전인화 백진희를 해더신 자식으로 만든 이유...'손창민 스스로 복수의 덫 걸린다' (이장면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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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전인화 백진희를 해더신 자식으로 만든 이유...'손창민 스스로 복수의 덫 걸린다' (이장면Q)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6.01.04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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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내딸 금사월'에서 전인화의 손창민을 음모에 빠뜨리는 계획 중 하나가 밝혀졌다.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에서는 신득예(전인화 분)가 남편 강만후(손창민 분)에게 복수를 위한 계획 중 하나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인화는 자신이 손창민을 속이기 위해 대역을 하는 해더신의 딸이 백진희(금사월 역)라는 헛소문을 퍼뜨리기 시작했다.

▲ 금사월 역의 백진희 [사진=MBC 내딸 금사월 방송 캡처]

전인화가 이런 소문을 퍼뜨리기 시작한 이유는 두 가지다. 우선 딸 백진희를 손창민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겠다는 의지다. 백진희가 자신과 박상원(오민호 역) 딸임이 밝혀질 경우 남편 손창민이 가만히 있을 리 없다.

두 번째는 손창민이 스스로 자기 아들과 백진희를 연결해주도록 만들기 위함이다.

현재 돈줄이 막힌 손창민은 돈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 해더신에게 잘 보이려고 하고 있다. 이걸 간파한 전인화는 백진희를 해더신의 딸로 만들며 손창민 스스로 아들 윤현민(강찬빈)과 결혼을 추진하게 하려 하고 있다.

▲ [사진=MBC '내딸 금사월' 방송 캡처]

이처럼 손창민은 전인화의 계략에 적의 딸인 백진희를 스스로 지켜주고 며느리로 받아들이는 복수를 당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로 백진희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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