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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신동미, 유지인과 말다툼 "엄마한텐 준영이뿐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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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신동미, 유지인과 말다툼 "엄마한텐 준영이뿐이잖아"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1.04 1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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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마녀의 성'의 유지인과 신동미가 말싸움을 했다.

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서는 오단별(최정원 분)이 양호덕(유지인 분)과 공세실(신동미 분)에게 자신의 집에서 살자고 권유했다. 

유지인은 이를 한사코 거부했으나, 다리에 부상을 입고 쓰러지는 바람에 결국 최정원의 집으로 들어가게 됐다. 최정원은 잠든 유지인을 돌보며 다리 상처에 약을 발라주는 등 간호했다.

▲ 마녀의성 유지인

다음날 일어난 유지인은 집을 나가겠다고 말했고, 신동미와 말다툼을 벌였다. 신동미는 그간 섭섭했던 것을 얘기했고 "죽으나 사나 엄마 마음 속엔 준영이(김정훈 분)밖에 없다"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세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슬퍼했다.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려 돌싱이 된 시월드의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가족이 돼가는 눈물겨운 인생기를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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