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최고의 연인' 강민경이 이고은의 폭로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최고의 연인'에서는 한아정(조안 분)의 딸 박새롬(이고은 분)이 아빠 박병기(이현욱 분)에게 한아름(강민경 분)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고은은 이현욱에게 "규찬(정찬 분) 할아버지 아들이랑 이모랑 연애한대"라고 폭로했고, 조안은 이고은을 나무랐다. 이고은은 "왜 나한테 그러냐"고 눈물을 터트린 뒤 밖으로 나갔고, 강민경은 이고은을 잘 타일렀다.

강민경은 "아빠한테는 얘기했으니까 다른 사람에게는 말 하지 말자"고 말하며 비밀임을 강조했다.

MBC '최고의 연인'은 엄마와 딸이 얽힌 연애 분투기로, 세 모녀의 연애와 사랑,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싱글, 이혼,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 사랑과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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