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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 장혁, 나주-전주 객주인들 설득 "샛길 만드는 것 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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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 장혁, 나주-전주 객주인들 설득 "샛길 만드는 것 죄악"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1.0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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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장사의 신' 장혁이 나주, 전주의 객주인들의 방에 쳐들어갔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는 천봉삼(장혁 분)이 담을 넘어 나주, 전주의 객주인들이 있는 곳을 찾았다.

이날 객주인들은 "천가덕장과 계약을 했다가 덕장이 망하면 우리 객주는 망할 준비 해야한다"며 장혁의 제안을 거절했다. 하지만 장혁은 오히려 "만약에 우리 덕장이 망하면 당신들이 내 덕장을 운영하면 된다. 어떻게 하는지 다 알려주겠다"고 말해 그들의 귀를 솔깃하게 했다.

▲ '장사의 신' 장혁 [사진=KBS 2TV '장사의 신 객주 2015' 방송 화면 캡처]

나주, 전주의 객주인들은 육의전 신석주(이덕화 분)에게 말뚝이를 사서 객주를 운영하고 있었다. 하지만 장혁이 두 사람을 설득하면서 두 객주인은 장혁과 거래를 틀 것으로 보인다.

KBS 2TV '장사의 신-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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