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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응팔 5년 후 1994년, 혜리 스튜어디스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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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응팔 5년 후 1994년, 혜리 스튜어디스 됐다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1.0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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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응답하라 1988'에서 5년 후인 1994년 혜리가 스튜어디스가 된 모습으로 등장했다.

8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17회에서 덕선(혜리 분)은 1994년이 되어 스튜어디스가 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혜리는 고3 때 대학 진학에 실패하며 동룡(이동휘 분)과 함께 노량진 재수학원에 들어가 재수를 했었다. 혜리는 재수학원에서 성공적으로 대학에 진학한 후, 1994년에는 스튜어디스가 되어 스튜어디스 가방을 끌고 등장했다.

▲ '응답하라 1988' [사진 = 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캡처]

한편 선우(고경표 분)는 학교 친구 마이콜(김중기 분)와 함께 의대에 진학했으며, 정환(류준열 분)도 공군사관학교에 진학해 정복을 입고 등장했다.

tvN '응답하라 1988'은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쌍팔년도(1988년) 서울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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