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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김서라, 하희라-정찬 부부 '방해꾼' 된다… 강민경은 곽희성에게 '연애 제안'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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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김서라, 하희라-정찬 부부 '방해꾼' 된다… 강민경은 곽희성에게 '연애 제안' (예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1.1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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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최고의 연인'의 김서라가 하희라와 정찬의 재혼 사실을 알고 '방해꾼'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최고의 연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최규찬(정찬 분)의 전 부인인 피말숙(김서라 분)이 그와 나보배(하희라 분)의 결혼 사실을 알고 황당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피말숙은 최규찬과 이혼한 사이였지만 그와 다시 재결합 하기로 결심한 상황이었다.

▲ MBC '최고의 연인' [사진= MBC '최고의 연인' 방송 화면 캡처]

김서라는 하희라를 찾아가 정찬과의 관계를 흔들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하희라와 정찬 사이에는 장복남(오미연 분)의 시집살이 뿐 아니라 김서라의 방해까지 더해지며 순탄치 않은 결혼 생활을 예고하는 듯 했다.

또 이날 예고 영상에서는 한아름(강민경 분)이 백강호(곽희성 분)와 만나 "애인 있냐"고 물으며 정식으로 만나 보는 건 어떠냐는 제안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한아름은 최영광(강태오 분)을 잊지 못하고 있었지만 자신의 희생으로 하희라의 행복을 지키려는 모습을 보여왔다.

강민경의 제안에 '이봉길'을 사칭하고 있는 곽희성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 강세란(정유미 분)과의 관계가 어떤 식으로 그려질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MBC '최고의 연인'은 엄마와 딸이 얽힌 연애 분투기로, 세 모녀의 연애와 사랑,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싱글, 이혼,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 사랑과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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