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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유지인 철부지 딸 신동미 꿈위해 또다른 희생 선택했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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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유지인 철부지 딸 신동미 꿈위해 또다른 희생 선택했다 '눈물'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6.01.1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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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마녀의 성'에서 유지인이 딸 신동미의 꿈을 위해 희생을 결정했다.

15일 방송된 SBS '마녀의 성'에서는 양호덕(유지인 분)이 딸 공세실(신동미 분)이 하고 싶다는 연기자의 꿈을 이루라고 허락했다.

유지인은 신동미에게 "내가 네 아들 키워줄 테니 네가 하고 싶은 꿈을 이루라"고 속뜻을 드러냈다. 유지인은 이어 "내가 돈이 없어서 너에게 해줄 건 이것밖에 없다"며 돈이 아닌 다른 희생을 할 것을 다짐했다.

▲ [사진=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신동미는 엄마 유지인의 이런 뜻에 눈물을 쏟았다. 앞으로 신동미는 본격적인 연기자 도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려 돌싱이 된 시월드의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가족이 돼가는 눈물겨운 인생 기를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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