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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최대철, 백진희 만나 '정체 밝혀져'... "주세훈이라면 오혜상이랑 결혼한 주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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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최대철, 백진희 만나 '정체 밝혀져'... "주세훈이라면 오혜상이랑 결혼한 주세훈?"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1.16 2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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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내 딸 금사월'의 최대철의 정체가 밝혀지고 말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의 금사월(백진희 분)이 강만후(손창민 분)의 초대로 강찬빈(윤현민 분)의 집을 찾았다. 금사월이 며느리감임을 알게 된 소국자(박원숙 분)와 최마리(김희정 분)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손창민은 백진희가 엄청난 부자 헤더신(전인화 분)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를 며느리로 맞으려 하고 있다.

▲ MBC '내 딸 금사월' [사진= MBC '내 딸 금사월'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백진희는 식사 자리에서 주세훈(도상우 분)을 사칭하고 다니고 있는 임시로(최대철 분)를 보고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백진희는 최대철을 보며 "임십장님"이라며 입을 열었고 최대철은 "금주임이 여기 왜 있냐"고 황당해했다.

백진희는 최대철을 붙잡고 이홍도(송하윤 분), 임미랑(김지영 분), 임우랑(이태우 분)을 언급했다. 그러나 최대철은 자신을 '주세훈'이라고 말했고 윤현민은 "주세훈이라면 오혜상이랑 결혼한 그 주세훈이냐"고 물으며 그의 정체가 들통나고 말았다.

MBC '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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