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양용선 기자] '복면가왕'에서 김용준이 출연해 부른 노래인 김광석의 그 날들을 놓고 헤어진 전 여자친구 황정음과의 이별을 생각해 부른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3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22대 가왕전에서는 가수 김용준이 능력자로 출연해 김광석의 '그날들'을 소화했다.
완벽하고 애절한 목소리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에게서는 색다른 주장도 제기됐다.
김용준이 아름답고 애절한 김광석의 발라드를 부른 이유는 얼마 전 이별한 여자친구 황정음 때문이 아니냐는 주장이다.
실제 김용준은 오랜 시간 교제해온 연인 황정음과 이별을 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복면가왕'은 가면을 쓴 연예인들이 노래 승부를 가려 가왕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복면가왕(17대, 18대, 19대, 20대, 21대)은 여전사 캣츠 걸이 5연속으로 차지하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