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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전인화 복수에 백진희 친엄마 거부 "당신 같은 엄마는 없다. 이러지 마라" 갈등 극대화(이장면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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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전인화 복수에 백진희 친엄마 거부 "당신 같은 엄마는 없다. 이러지 마라" 갈등 극대화(이장면Q)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6.01.3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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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내딸 금사월'에서 전인화가 백진희 출생의 비밀에 대한 모든 사실을 폭로했다. 하지만 백진희는 친엄마를 알고도 분노했다.

3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에서는 신득예(전인화 분)가 강만후(손창민 분) 일가에가에 핵폰탄급 폭로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인화는 친딸 백진희(금사월 역)와 양아들 윤현민(강찬빈 역)의 결혼식에 난입해 모든 비밀을 폭로했다.

▲ [사진=MBC '내딸 금사월' 방송 캡처]

전인화는 "내 친딸은 백진희가 맞고, 당신들이 우리 아버지와 어머니를 일부러 죽인 사실을 다 알고 있다"며 "난 복수를 위해 이날까지 기다리고 달려왔다"고 고백했다.

특히 전인화는 손창민에게 "너 때문에 내가 복수를 꿈꾸게 됐고 내 인생은 모두 파멸했다"며 울분을 토했다.

하지만 전인화의 복수와 진실 폭로에도 불구하고 백진희는 "난 당신 같은 엄마 없다"며 그를 거부했다. 앞으로 전인화는 충격에 빠진 친딸 백진희와 또 다른 갈등에 빠지게 됐다.

'내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로 백진희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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