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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공형진·독고영재 "내 회사, 푸독신에 부작용 있을 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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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공형진·독고영재 "내 회사, 푸독신에 부작용 있을 리 없어"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2.0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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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애인있어요'에서 지진희가 공형진과 독고영재의 잘못을 꾸짖었다.

31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주말 특별기획 '애인있어요'에서는 최진언(지진희 분)이 천년제약 대표이사 해임 건을 없던 일로 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식탁에 앉은 최만호(독고영재 분)와 민태석(공형진 분)은 기싸움을 벌이던 중이었다. 독고영재는 "내 회사에서 부작용이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고, 이에 공형진은 "내가 만든 약에 부작용이 있을 리 없다"고 맞섰다.

지진희는 "누가 더 나쁜지 대결하는 거냐"며 "진실을 조작하고 사람을 죽이고도 은폐한다. 기억이 없고 물증이 없으니 안 했다는 거냐"고 일침을 가했다.

▲ 애인있어요 지진희 [사진= SBS '애인있어요' 방송 화면 캡처]

지진희는 자신의 아버지인 독고영재에게도 쓴소리를 멈추지 않았다. 지진희는 "사내 일은 아버지밖에 모르지만, 미도제약 일은 아는 사람이 많다. 부작용이 없다고 해도 아프고 죽은 사람이 있다. 억지로라도 인정하게 만들겠다"고 경고했다.

SBS 주말 특별기획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김현주 분)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지진희 분)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와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김현주 1인 2역)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주말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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