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편리한 의류 정리정돈법을 소개했다.
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윤선현 정리컨설턴트, 김현주 정리정돈전문가, 이호선 교수(숭실사이버대 기독교상담복지학과)가 출연해 정리정돈에 대해 다뤘다.
김현주 정리정돈 전문가는 의류 정리법으로 '옷 세로 수납법'을 소개했다. 이는 옷을 접을 때 삐져나오는 부분을 살짝 안으로 접는 등, 네모 모양으로 만들어 정리하는 방법이었다. 접어 세로로 배열하면, 모든 옷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편리하다.
이때 옷을 돌돌 말아 페트병 자른 것에 넣어주면 편리했다. 또한 책꽂이에 놓는 북핸드를 서랍 중간에 넣어두면 옷이 흐트러지지 않는다는 팁도 있었다.
양말, 스타킹의 수납을 할 때도 역시 네모 형태로 접어주면 된다. 양말을 겹친 후, 목을 1/3정도 접고 고무밴드에 넣어줘 네모를 만든다. 이 경우 뒤적이지 않아도 어떤 양말인지 알고 꺼내 신을 수 있다.
이밖에도 정리정돈 팁으로는 타이머를 활용해 정리 시간을 정해라(정리엔 많은 시간이 걸리니 평소 하루 15분 정도 정리 습관을 들인다), 들어온 만큼 버려라(종류별 정리 및 사용기간 정하기), 끼리끼리 분류해라, 물건별 수납지도를 정해라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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