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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마지막회' 걸스데이 민아 "내 직업 불안하다" 눈물쏟고 노래 멈추자 '객석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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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마지막회' 걸스데이 민아 "내 직업 불안하다" 눈물쏟고 노래 멈추자 '객석 깜짝 놀랐다'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6.02.0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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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힐링캠프'에서 걸스데이 민아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꿈을 고백하고 노래를 부르다 눈물을 쏟았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500인 내 인생의 OST'에서는 민아가 출연해 노래를 부르다 눈물을 흘렸다.

이날 민아는 41세에 새로운 꿈에 도전한다는 출연자를 위해 노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감정에 복받친 민아는 눈물을 쏟으며 노래를 멈췄다.

▲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앞서 민아는 실제 꿈이 무엇이냐는 김제동의 질문에 "난 노래를 부르고 있지만, 노래를 더 부르고 싶은 것이 꿈"이라고 고백했다. 이과정에서 민아는 조금씩 울먹였다. 결국, 이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고 울고 말았다.

민아는 "방송에서 안 울기로 했는데 너무 슬프다. 사실 데뷔를 하고 나서도 직업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 이런 것들 때문에 더 슬퍼서 눈물을 쏟은 것 같다"고 고백했다.

힐링캠프는 지친 마음을 힐링 시켜 줄 신개념 토크쇼로 각계각층의 연예인 및 명사들이 출연해 시청자들과 직접 대담을 하고 노래를 부르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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