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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왕빛나, 학창시절 언급... "사진부가 사진 찍어 장당 500원에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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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왕빛나, 학창시절 언급... "사진부가 사진 찍어 장당 500원에 팔았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2.1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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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왕빛나가 자신의 학창 시절에 대해 언급하며 눈길을 끌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왕빛나가 자신의 학창시절에 대해 언급하며 광고 모델로 데뷔하게 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유재석은 왕빛나의 졸업 사진을 본 뒤 "이 정도면 한 시간 거리에 있어도 일주일에 두 세번은 가겠다"고 감탄했고 박명수는 "버스 기사 아저씨도 멈춘다"라고 말하며 그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날 왕빛나는 "고등학생 때는 등교 할 때 남학생들이 이름을 불렀다"고 말하며 자신이 가장 인기가 많았었던 당시를 설명했다.

▲ KBS 2TV '해피투게더'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 화면 캡처]

유재석은 왕빛나의 학창시절에 대해 이야기하며 "학교 축제 때 왕빛나씨 사진을 팔았었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사진부가 누구 사진을 받고 싶은지 신청을 받아요"라며 "그럼 사진부가 제 프로필을 찍어가서 축제 때 판매했다. 그때도 제 사진이 많이 팔렸다. 장당 오백원인가 그랬다"고 밝혔다.

왕빛나는 이러한 계기로 서류 작성을 해 광고 모델로 데뷔 한 배경을 밝혔다.

KBS 2TV '해피투게더'는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토크를 통해 자극적이고 단순한 웃음을 탈피하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에는 소유진, 왕빛나, 신혜선, 임수향, 권오중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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