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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규현, '마느리엘' 강하늘 이야기에 "많이 배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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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규현, '마느리엘' 강하늘 이야기에 "많이 배워간다"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2.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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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라디오스타' MC 규현이 강하늘의 심성을 배워가겠다고 말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강하늘이 "이준익 감독님이 나를 화나게 만드려고 했지만 실패했다"고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하늘은 "이준익 감독님이 '동주' 상대 배우인 박정민 씨 이야기를 하면서 나를 자극하고 화내게 만드려고 했는데 원래 박정민 씨 연기 잘하는 거 알고 있으니 무덤덤했다. 화도 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어 친구들이 몰래카메라를 시도했는데 실패했다는 이야기도 하며 고운 심성을 드러냈다.

▲ '라디오스타' 규현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이에 규현은 "언제 마지막으로 화를 냈냐"고 물었고, 강하늘은 "화를 내는 것도 기억하면서 내냐"며 응수했다. 규현은 강하늘의 말을 들으며 진지한 태도로 "많이 배워간다"고 대꾸했고 김구라는 "너랑 근본적으로 다른 사람"이라고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규현은 지난 2011년 10월 '라디오스타'에 첫 합류한 뒤  2011년, 2012년, 2014년, 2015년에 걸쳐 연말 방송연예대상에서 여러 상을 수상하며 꾸준히 MC로서의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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