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애인있어요' 공형진이 농장에서 해고당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는 외국인 노동자들과 딸기농장에서 함께 일하던 민태석(공형진 분)이 감기에 걸렸다.
공형진은 천년제약 '쌍화산' 드링크를 마셨고, 이를 보며 생각에 잠겼다. 공형진은 "가족 없느냐"는 동료들의 질문에 말을 돌렸다.
공형진은 약을 마시던 중 농장 주인의 눈에 띄었고, 게으르다며 혼났다. 공형진은 "오늘만 사는 놈은 아프지도 말라는 거냐"며 언성을 높였다.
공형진은 해고당했고, 분노해 주인의 멱살을 쥐었다가 농장을 제 발로 걸어나갔다. 공형진은 계속해 거센 기침을 하며 힘겹게 길을 걸어 최진리(백지원 분)의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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