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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차예련, 치매걸린 아버지 정진영 이용해 최강희-윤해영인 척 갈소원 사고 목격자 알아냈다! "저 청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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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차예련, 치매걸린 아버지 정진영 이용해 최강희-윤해영인 척 갈소원 사고 목격자 알아냈다! "저 청미에요"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3.01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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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화려한 유혹’의 차예련이 치매에 걸린 정진영 앞에서 최강희와 윤해영인 척 연기를 하며 갈소원의 사고 진실을 알려고 했다. 차예련은 결국 갈소원의 목격자가 염재욱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갈소원을 계단에서 민 차예련이 목격자를 알아낸 가운데, 향후 진실을 숨기기 위해 염재욱을 매수할 것으로 예상됐다.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강일주(차예련 분)가 신은수(최강희 분)와 백청미(윤해영 분)를 이용해 강석현(정진영 분)을 속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정진영, 차예련 [사진 =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차예련이 앞서 정진영이 정신을 잃었을 때 윤해영과 최강희인 척을 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다시 한 번 시도를 했다.

치매에 걸린 정진영은 홍미래(갈소원 분)의 사고와 관련해 목격자를 묻는 차예련을 최강희로 착각하고 목격자가 조부장(염재욱 분)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충격을 받은 차예련은 갑자기 잠을 자려는 정진영을 깨우며 “은수가 알고 싶어 해요. 일어나 봐요”라고 말했다.

이때 정진영은 차예련을 바라보며 “청미야”라고 말했고, 차예련은 “네. 저 청미에요”라고 말하며 뻔뻔하게 연기를 했다. 그러나 정진영이 윤해영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 차예련을 향해 소리쳤고, 깜짝 놀란 차예련은 사고의 목격자가 염재욱이라는 사실만을 알아난 채 자리를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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