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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김원준 예비 신부, 명문대 졸업하고 로스쿨 통해 검찰청 들어간 신입 여검사. 로스쿨 당시 장학생 선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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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김원준 예비 신부, 명문대 졸업하고 로스쿨 통해 검찰청 들어간 신입 여검사. 로스쿨 당시 장학생 선발도"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3.0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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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한밤의 TV연예'에서 김원준의 결혼 소식을 전하는 동시에 그의 예비신부에 관한 정보를 전했다. 김원준보다 14살이 어린 예비신부는 로스쿨 출신의 검찰청에서 일하는 신입 여검사다.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릴 김원준에 대한 팬들의 축하인사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9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가수 김원준이 14살 연하의 미모의 여검사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했다.

▲ SBS '한밤의 TV연예' 김원준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 따르면 90년대 원조 꽃미남 가수로 이름을 알린 가수 김원준이 오는 4월16일 웨딩마치를 올린다. 8일 김원준은 소속사를 통해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장소까지 알리며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원준의 소속사 측은 김원준의 결혼에 대해 “상견례는 이미 마쳤다. 지인소개로 만나서 올해 초에 결혼을 결심한 것 같다”라며 “(김원준이)팬 여러분들한테 감사하다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43년 동안 결혼을 하지 않고 연예계 대표 노총각으로 지내온 김원준의 마음을 뺏은 예비신부는 현재 검찰청에서 일하는 신입 여검사다. 명문대학교를 졸업하고 로스쿨을 통해 검사의 길을 가게 된 예비신부는 로스쿨 당시에도 효행상을 타는 장학생으로 선발됐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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