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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박미선 고소', '정우성 눈물' 소식 전해… 안타까움 vs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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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박미선 고소', '정우성 눈물' 소식 전해… 안타까움 vs 훈훈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3.0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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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한밤의 TV연예'에서 영구뉴스로 박미선과 정우성의 소식을 전했다. 박미선은 고소사건으로 안타까움을, 정우성은 훈훈한 소식으로 감동을 전했다.

9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박미선 지인 고소’와 ‘정우성 눈물’ 소식을 전했다.

▲ SBS '한밤의 TV연예' 박미선, 정우성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 따르면 최근 박미선은 한 달 이자 4백만 원을 받는 조건으로 지인에게 돈을 빌려줬지만, 돈을 받지 못해 지인들을 고소했다. 한 기자는 방송에 출연해 “(박미선이)가족들도 모르는 일인데 알려져 당황했다. 변제기간이 지나도 갚지 않아 고소를 한 거다”라고 말했다.

경찰에서는 이번 사건에 대해 “고소장 하나 접수된 그 단계다. 피해자 진술을 들어봐야 한다”며 “피고소인들이 변제할 능력이 있는지 조사해야한다”고 전했다.

박미선과 달리 정우성은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2년간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해온 정우성은 최근 레바논 봉사활동을 하며 SNS 생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방송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난민이 누구냐’는 질문에 정우성은 한숨을 쉬더니 먹먹함에 말을 잇지 못하고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갓 태어난 20일 된 아기 때문이었다.

이 모습은 생방송이었던 만큼 그대로 팬들에게 전해졌고, 정우성은 “주변에 어려움에 처한 사람, 그 안에 난민이 있다는걸 생각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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