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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곽희성, 강태오 앞에서도 강민경 향한 마음 '당당 고백'… "나 우리 집에도 다 얘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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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곽희성, 강태오 앞에서도 강민경 향한 마음 '당당 고백'… "나 우리 집에도 다 얘기했어요"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3.1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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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최고의 연인’의 곽희성이 강태오 앞에서 강민경을 향한 호감의 마음을 당당하게 고백했다. 곽희성은 부모님들께도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는 사실을 전하며 향후 저돌적인 대시를 해나갈 것으로 예상됐다. 이와 함께 곽희성과 강태오의 라이벌 관계는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였다.

10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 최준배)’에서는 백강호(곽희성 분)가 한아름(강민경 분)을 향한 마음을 최영광(강태오 분)에게 단단히 일러두는 장면이 그려졌다.

▲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 곽희성, 강태오 [사진 =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전날 밤 술에 취해 강태오의 집에서 신세를 진 곽희성이 아침에 눈을 떠 어리둥절했다. 이에 강태오는 상황설명을 했고, 곽희성은 출근을 해 강태오와 얘기를 나눴다.

곽희성은 강태오에게 “어젯밤엔 신세 많았습니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하면서도 강민경을 향한 마음을 접지 않을 것을 단단히 일러뒀다.

곽희성은 강태오에게 “최영광씨 하나도 신경 안 쓰여요”라며 “한아름씨한테 연락하고 싶으면 연락하고 보고 싶으면 보러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곽희성은 “골기퍼 있다고 골 안 들어갑니까?”라며 “나 우리 집에도 다 얘기했어요”라고 말했다. 곽희성은 집에까지 모두 얘기한 이상 강민경을 향한 솔직한 마음을 숨기지 않을 것이라는 당당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강태오는 강민경이 곽희성 집안사람들에게 당할 수모를 생각하며 “누구든지 아름이 눈에서 눈물 나게 하면 제가 절대 가만히 안 있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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