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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조안, 이현욱-황소희 관계 폭로 어디까지? 정한헌 앞에서 '불륜 영상' 공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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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조안, 이현욱-황소희 관계 폭로 어디까지? 정한헌 앞에서 '불륜 영상' 공개하나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3.1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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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최고의 연인’의 조안이 딸 이고은까지 내팽개친 이현욱의 모습에 분노해 황소희와의 관계를 폭로했다. 조안의 복수는 앞으로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이며, 드림그룹 회장인 정한헌에게 그 피해가 고스란히 전달돼 큰 파문이 일 것으로 예상됐다.

10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 최준배)’에서는 한아정(조안 분)이 박병기(이현욱 분)와 백강미(황소희 분)의 관계를 폭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 조안, 이현욱 [사진 =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조안이 갑자기 사라진 박새롬(이고은 분) 때문에 놀란 가슴을 부여잡고 이현욱에게 연락을 취했다. 그 시각 황소희와 함께 있던 이현욱은 조안의 연락을 받고도 반응을 하지 않았고, 화가 난 조안은 이현욱과 황소희의 관계를 폭로하기로 결심했다.

조안은 노트북을 꺼내들고 드림그룹 홈페이지 게시판에 ‘내 가정을 깬 상간녀, 백만석 회장의 딸 백강미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안은 회사 측에서 삭제를 해도 다시 글을 올리며 두 사람의 관계를 회사 내에 퍼트렸다.

황소희의 비서는 이 사실을 황소희에게 전달했고, 황소희는 “이 여자 미친 거 아니야?”라고 말하며 분해했다. 이현욱 또한 바로 집으로 달려와 조안에게 “당신 제정신이야?”라고 소리치며 “까불지 마, 한아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조안은 “너나 까불지 마, 박병기”라며 “넌 이미 아빠이길 포기한 거야. 기다려. 내가 너희 둘을 어떻게 요리하는지”라고 경고했다.

이후 방송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백만석(정한헌 분)이 참석한 중요한 자리에서 조안이 이현욱과 황소희의 불륜 장면이 찍힌 영상을 대대적으로 공개했다. 이에 정한헌은 기자들로부터 플래시 세례를 받았고, 드림그룹에 위기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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