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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서준영, 백도그룹 위해 AP식품 매각 건의…송종호와 의견 대립 "자식이 부실하다고 부모가 자식을 버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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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서준영, 백도그룹 위해 AP식품 매각 건의…송종호와 의견 대립 "자식이 부실하다고 부모가 자식을 버리나요?"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3.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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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천상의 약속'에서 서준영이 백도그룹을 위해 AP식품의 매각을 건의했고, 송종호는 서준영의 건의에 반발해 AP식품을 매각하지 않고 회생시킬 것을 제안했다.

10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강태준(서준영 분)은 백도건설 장경완 사장(이종원 분)과 새로운 본부장이 된 박휘경(송종호 분)의 앞에서 백도건설의 새로운 사업에 대한 회의를 하게 된다.

이 회의에서 서준영은 백도건설의 새로운 사업을 하기에는 사업자금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AP식품을 매각하면 됩니다"라고 주장하며 "AP식품은 회생 가능성이 없습니다. 기업은 살릴 것은 살리고, 버릴 것은 빨리 버려야 합니다"라고 주장한다.

▲ KBS '천상의 약속' [사진=KBS 2TV '천상의 약속' 방송 캡처]

이 말에 신입 본부장인 송종호는 "AP식품을 매각하는 것이 무조건 최상인가요?"라며 "자식이 부실하다고 해서 부모가 자식을 버리나요?"라고 말하며 AP식품을 무조건 매각하지 말고 AP식품을 되살리는 방안을 고민해보자고 말해 의견충돌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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