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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이유리, 서준영에게 차가운 통보 "나한테 넌 죽은 사람이거든. 내 마지막 선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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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이유리, 서준영에게 차가운 통보 "나한테 넌 죽은 사람이거든. 내 마지막 선물이야"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3.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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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천상의 약속'에서 이유리가 밤 늦게 자신을 찾아온 서준영을 다시 한 번 매몰차게 밀어내며 자신의 마음을 애써 정리했다.

10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강태준(서준영 분)은 장세진(박하나 분)에게서 장모가 될 박유경(김혜리 분)이 이나연(이유리 분)을 만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걱정이 되어 밤 늦게 이나연의 집 앞으로 찾아온다.

이유리는 서준영이 자신을 불러내자 "왜? 세진이 어머니 만난 일 때문에 그러니? 걱정마. 세진이 어머니가 애아빠가 누구냐고 묻길래 죽었다고 했어"라며 "나한테 넌 죽은 사람이거든. 이건 내가 너한테 주는 마지막 선물이야"라며 매몰차게 돌아섰다.

▲ KBS '천상의 약속' [사진=KBS 2TV '천상의 약속' 방송 캡처]

그렇게 돌아서는 이유리에게 서준영은 "새별이는 잘 지내?"라고 물었고, 이유리는 그 말에 한숨을 쉬며 "응 잘 지내. 너가 준 머리띠 잘 하고 다니더라"라고 말하고는 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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