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22 09:41 (수)
'한번 더 해피엔딩' 김태훈, 유다인과 손잡고 병원 찾아 "손잡고 가자. 예전처럼"
상태바
'한번 더 해피엔딩' 김태훈, 유다인과 손잡고 병원 찾아 "손잡고 가자. 예전처럼"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3.10 2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유방암 수술을 받았던 유다인이 사후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는 길에, 남편 김태훈이 다시 예전처럼 손잡고 가자고 말을 꺼냈다.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마지막회에서 백다정(유다인 분)은 일전에 받았던 유방암 수술 이후의 경과를 검사받기 위해 남편 김건학(김태훈 분)과 같이 병원을 찾는다.

김태훈은 병원에 가는 길에 유다인에게 "우리 손잡고 가자. 예전처럼"이라고 무심한 듯 말을 건넸고, 유다인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손 잡자는 말을 꺼낸 남편 김태훈을 보고 웃으며 손을 꼭 잡았다.

▲ MBC '한 번 더 해피엔딩' [사진 = MBC '한 번 더 해피엔딩' 방송화면 캡처]

김태훈과 유다인은 같이 병원에 가서 우연수(황선희 분)에게 "다행히 수술도 잘 끝났고 지금은 괜찮다"는 결과를 받는다. 황선희는 병원에서 나가려는 김태훈과 유다인 부부에게 "지금 두 분도 참 많이 좋아보인다"고 말했고, 유다인은 그런 황선희에게 "저 입원한 동안 선생님이 이 이한테 조언 많이 해주셨다고 들었어요"라고 인사를 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