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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앙트완' 성준, 한예슬 떠나버린 상처에 '자살 기도'… 한예슬, 성준 위해 돌아와 "수현씨, 보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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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앙트완' 성준, 한예슬 떠나버린 상처에 '자살 기도'… 한예슬, 성준 위해 돌아와 "수현씨, 보고 싶어서요"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3.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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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마담앙트완’의 성준이 친엄마와 한예슬로부터 버림받았다는 상처에 자살을 기도했다. 이 소식을 들은 한예슬이 서울로 돌아와 성준을 향한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냈고, 이에 성준의 상처가 조금씩 아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11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마담앙트완’에서는 최수현(성준 분)이 자살을 기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 JTBC 금토드라마 ‘마담앙트완’ 성준, 한예슬 [사진 = JTBC 금토드라마 ‘마담앙트완’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성준이 고혜림(한예슬 분)과 연희(이칸희 분) 모두에게 버림받았다는 생각에 충격을 받아 옥상으로 올라갔다. 성준은 유일하게 자신을 믿고 따르는 강아지를 품에 안은 채 ‘나도 종이비행기가 되어볼까, 자유롭게’라고 생각하며 난간을 올라섰다.

이때 최승찬(정진운 분)이 성준을 발견했고, “형 왜이래. 제정신이야?”라고 소리쳤다. 정진운은 뛰어내리기 직전인 성준을 밑으로 끌어내렸고, 넋이 나간 듯 보이는 성준은 “내가 잠깐 딴 생각 좀 하느라”라고 말했다.

한예슬은 배미란(장미희 분)으로부터 성준의 이런 상태에 대해 듣고 고심에 빠졌다. 결국 한예슬은 ‘그래. 내가 깨지더라도 가보는 거야’라고 생각하며 서울로 돌아가기로 결심했다.

성준이 있는 곳으로 다시 돌아온 한예슬은 성준에게 “내가 돌아오니까 좋죠?”라며 반갑게 물었다. 이에 성준이 “왜 돌아온 거예요?”라고 묻자 한예슬은 “수현씨, 보고 싶어서요”라고 대답하며 환하게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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