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개그콘서트 ‘1대1’의 이세진이 새로운 어록을 만들었다.

1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상식 퀴즈 문제를 푸는 퀴즈쇼 ‘1대1’ 코너가 방송됐다. 이날 이세진은 말을 뒤죽박죽으로 만들며 새로운 조어 어록을 소개했다.

이세진은 “오늘 퀴즈쇼 나온다고 가족들이 응원을 오셨네”라며 “우리 모부님 오셨네, 조증할머니도 오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유민상은 부모님과 증조할머니라고 정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삼국지에 나오는 세 인물을 묻는 유민상의 질문을 받은 이세진은 “우비비장관유, 우유비비관장”이라고 말하며 유민상을 당황시켰다. 이후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있는 초원을 묻자 이세진은 “게세렝티초원”이라며 세렝게티초원을 잘못 발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세진은 또한 다 푼 문제를 방해한 유민상에게 “다된코에 밥 빠트리냐”며 끝까지 어록을 만들어 웃음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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