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20 08:25 (월)
'내일도 승리' 전소민, 송원근 집 떠난다… "우리 이사 가자"
상태바
'내일도 승리' 전소민, 송원근 집 떠난다… "우리 이사 가자"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3.14 0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내일도 승리'의 전소민이 이사를 선택하며 송원근과의 거리를 유지하기 시작했다. 전소민은 최필립을 향한 복수를 시작해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14일 오전 방송된 MBC '내일도 승리'의 한승리(전소민 분)가 가족들에게 나홍주(송원근 분)의 집에서 이사를 나가자고 가족들에게 부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민은 영국에서 돌아 온 뒤 늦은 밤에 집으로 돌아갔다. 전소민은 자신을 반기는 엄마 공초희(이응경 분), 한세리(이지현 분)과 재회를 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 MBC '내일도 승리' [사진= MBC '내일도 승리' 방송 화면 캡처]

전소민은 자신이 영국에서 일을 하고 돌아온 과정을 밝혔다. 이후 송원근과 헤어졌다고 밝히며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전소민은 "그래서 우리 이사 가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서동천(한진희 분)이 준 901 간장 수익금을 내 놓았다.

그러나 이응경은 "이거 돌려 줘라. 무슨 염치로 받냐"고 말하며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응경의 말에 전소민은 "나도 이제 내 몫 챙기면서 살기로 했다"고 말하며 이사를 추진할 것으로 보였다.

'내일도 승리'의 전소민이 한국으로 돌아오며 본격적인 복수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소민과 송원근이 어색하고 애매한 관계를 유지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