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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대학생 행세하던 이창욱, 홍성덕 돈 받으러 갔다가 나해령에게 깡패 정체 들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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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대학생 행세하던 이창욱, 홍성덕 돈 받으러 갔다가 나해령에게 깡패 정체 들켰다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3.1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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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서 대학생 행세를 하며 나해령에게 관심을 보이던 이창욱이, 지물포 김씨의 보증을 섰다가 빚쟁이가 된 홍성덕의 빚을 받으러 갔다가 나해령에게 깡패라는 정체를 들키게 됐다.

14일 오전 9시 방송된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서 정꽃님(나해령 분)의 아버지인 정기택(홍성덕 분)은 지물포 김씨의 보증을 섰다가, 지물포 김씨가 돈을 가지고 야반도주를 하며 빚쟁이가 됐고, 이강욱(이창욱 분)은 부하인 망치를 데리고 정기택의 집에 찾아와 돈을 내놓으라고 행패를 부린다.

이창욱은 홍성덕의 집에 와서 행패를 부리던 중, 뛰어들어와 말리는 나해령을 보고 깜짝 놀라 주먹질을 하려는 망치의 손을 붙잡았다. 나해령도 자신에게 '오만과 편견' 책을 사주며 대학생이라고 말했던 이창욱이 빚을 받으러 온 깡패인 것을 보고 "당신이 왜 여기에?"라며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랐다.

▲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사진 =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방송화면 캡처]

이창욱 역시 나해령을 보고 놀라서 망치에게 "그만 가자"고 말하고 황급히 집을 나선다. 망치는 그런 이창욱에게 "형님 왜 이러십니까? 이런 일 처음도 아니고"라며 "돈을 못 받을 거면 확 겁이라도 줘야 되는 거 아니냐"고 말하지만, 이창욱은 나해령을 만난 충격에 "미안한데 오늘은 그만 하자"며 휘청거리며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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