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JYJ 김준수의 일본 발라드 콘서트 ‘2016 시아 더 베스트 발라드 스프링 투어(2016 XIA THE BEST BALLAD SPRING TOUR CONCERT vol.2 in JAPAN)’의 포스터 사진과 연습실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가 보여줄 콘서트는 과연 어떤 무대가 펼쳐질지 벌써부터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14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일(15일)을 시작으로 일본 나고야와 도쿄에서 ‘2016 시아 더 베스트 발라드 스프링 투어’ 발라드 콘서트를 개최하는 김준수의 연습실 사진과 공개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단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김준수가 선보일 감성 넘치는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 연습을 하고 있는 김준수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매 공연마다 상상 이상의 무대로 팬들을 놀라게 했던 그의 무대가 이번 공연에서는 어떠한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작년까지 4년 동안 이어져 온 김준수의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는 어느덧 연말 하나의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 잡아 그의 뮤지컬 무대와 발라드 무대를 사랑해 왔던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이어왔다. 이에 2014년 5월에는 도쿄와 오사카에서도 베스트 발라드 콘서트 투어를 진행하여 6만 팬을 모으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공연 관계자는 “앞서 김준수의 이번 공연은 일본 팬들의 높은 관심으로 31일, 도쿄 낮 공연 1회를 추가 개최하기로 한 바 있다”며 “뮤지컬 ‘데스노트’의 주요 넘버들을 비롯하여 OST, 이번 공연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일본 발라드 곡 무대까지 그의 색다른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고 설명했다.
김준수의 일본 공연 연습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2년 만에 일본에서 개최하는 발라드 콘서트, 어떤 콘셉트일지 너무 기대”, “김준수 집중하는 모습, 언제 봐도 참 심쿵하지 말입니다”, “매번 새로운 공연으로 팬들 놀라게 하는 김준수, 이번에도 놀랄 준비 완료”, “나고야 첫 공연을 함께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준수의 ‘2016 시아 더 베스트 발라드 스프링 투어 vol.2 in JAPAN’ 첫 콘서트는 내일(15일) 저녁 6시 30분, 나고야 가이시홀에서 만날 수 있다.
[자료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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