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에게 사탕을 주며 고백하는 날인 3월14일 화이트데이에 김숙이 웃기면서도 슬픈 ‘웃픈’ 사진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개그우먼 김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으로 초콜릿을 집고 있는 듯 연출한 흑백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특히 김숙은 사진과 함께 ‘아무도 안준다고? 그럼 내가 사먹으리!’라는 글을 추가하며 싱글여성의 웃기면서도 슬픈 감정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김숙의 사진에 윤정수를 언급하며 ‘윤정수한테 사달라고해라’, ‘윤정수가 안주냐’, ‘조금만 기다려 봐라. 남편이 준비하고 있을 거다’라는 등의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현재 김숙은 JTBC 예능 ‘님과 함께 2 - 최고의 사랑’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함께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님과 함께 2 - 최고의 사랑’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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