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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전소민, 아버지 죽인 범인으로 유호린 확신해 '분노' "우리아빠를 그렇게 만든 사람 서재경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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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전소민, 아버지 죽인 범인으로 유호린 확신해 '분노' "우리아빠를 그렇게 만든 사람 서재경이었어"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3.1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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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내일도 승리’의 전소민이 유호린을 아버지를 죽게 만든 범인으로 확신했다. 그러나 유호린은 이를 부정했고, 전소민은 유호린과 최필립을 향해 이를 갈았다. 이에 전소민의 복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였다.

15일 오전 7시50분에 방송된 MBC 드라마 ‘내일도 승리’에서는 한승리(전소민 분)가 서재경(유호린 분)을 부친의 사고 범인으로 지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 MBC 드라마 ‘내일도 승리’ 유호린, 전소민 [사진 = MBC 드라마 ‘내일도 승리’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유호린이 전소민의 부친 사고를 덮어준 박형사의 연락을 받고 약속장소로 나왔다. 그러나 그곳에는 박형사가 아닌 전소민이 나와 있었고, 전소민은 유호린을 사고를 낸 범인으로 확신했다.

그러나 유호린은 “너 미쳤어?”라고 말하며 범행사실을 부인했고, 전소민은 폐차한 사실까지 언급하며 유호린을 언급했다. 유호린은 전소민이 폐차사실까지 알고 있자 당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초조해했다.

이어 전소민은 유호린이 그동안 자신을 괴롭힌 이유에 대해 “바로 당신이 저지른 죄 때문이었어.  내가 두려웠던 거야, 당신. 당신하고 차선우 나한테 진작 용서를 빌었어야했어. 이제는 용서받을 기회는 없어”라고 경고했다.

이에 유호린은 급히 자리를 떴고, 혼자 남겨진 전소민은 “서재경이었어. 우리아빠를 그렇게 만든 사람 서재경이었어”라고 혼잣말을 하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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