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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손성윤, 한진희 허락받고 '기고만장' 전소민에 "홍주랑 다시 재결합하라고 하시네요"… 전소민 "그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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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손성윤, 한진희 허락받고 '기고만장' 전소민에 "홍주랑 다시 재결합하라고 하시네요"… 전소민 "그래서요?"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3.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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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내일도 승리’의 한진희가 전소민이 아닌 송원근의 전부인 손성윤을 택했다. 손성윤은 한진희의 허락을 받고 전소민에게 송원근과 정리할 것을 강요했다. 전소민이 송원근을 위해 이별을 결심한 가운데, 송원근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모았다.

15일 오전 7시50분에 방송된 MBC 드라마 ‘내일도 승리’에서는 윤태희(손성윤 분)와 한승리(전소민 분)가 나홍주(송원근 분)로 인해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 MBC 드라마 ‘내일도 승리’ 전소민, 손성윤 [사진 = MBC 드라마 ‘내일도 승리’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서동천(한진희 분)이 손성윤을 불러 “홍주마음을 윤선생이 잘 잡아봐”라고 말했다. 이에 손성윤은 깜짝 놀라 “그럼 저한테 기회를 주신다는 말씀이세요?”라고 물었고, 한진희는 “홍주가 마음이 돌아설 수 있게 노력해주게”라고 부탁했다.

이에 기고만장해진 손성윤은 한승리(전소민 분)를 불러내 “회장님이 홍주랑 다시 재결합하라고 하시네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전소민은 “그래서요?”라고 물으며 당당한 태도를 취했다.

손성윤은 전소민에게 “홍주랑 확실하게 정리해요”라고 말하며 회사를 그만두고, 집에서 나갈 것을 강요했다. 이에 전소민은 “이사 갈 겁니다”라며 “이렇게 간절한데 왜 그랬어요? 그 긴 세월동안 왜 버려둔 거냐고요”라고 소리쳤다.

이어 전소민은 “저 윤태희씨 생각하면 홍주씨 놓고 싶지 않아요”라며 “그 사람 다친 맘 치료해주라고요, 그쪽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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