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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6' 2차 라인업 공개, 정준일-전자양 등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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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6' 2차 라인업 공개, 정준일-전자양 등 온다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3.1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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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브로콜리 너마저, 제이레빗의 컴백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던 '2016 뷰티풀 민트라이프 2016'의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유수의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린 이번 라인업은 모든 음악팬들의 관심의 대상이 됐다.

15일 오전 주최사 민트페이퍼 측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1차 라인업을 포함해 14팀의 아티스트가 추가된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6'은 민트페이퍼 공연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아티스트들 뿐만 아니라 음악씬을 견인할 신예들까지 세대와 장르를 넘나들어 음악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6' 2차 라인업 공개 [사진=민트페이퍼 제공]

올해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6'은 메인무대인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와 88호수 수변무대의 '러빙 포레스트 가든', 다시 부활한 '카페 블로썸 하우스' 세 개의 무대가 운영된다. 88잔디마당에 위치한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는 새 앨범을 준비중인 듀오 노리플라이와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 지난 해 뷰민라 '최고의 공연' 아티스트로 선정됐던 글렌체크가 서게 된다.

88호수 수변무대 '러빙 포레스트 가든'에는 콘서트 '너에게'로 많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정준일, 악스홀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매진시킨 밴드 쏜애플, 아이엠낫의 보컬인 임헌일이 솔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됐다. 음악과 드라마가 결합된 '그로운 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몽니 역시 이름을 올렸다.

'카페 블로썸 하우스' 무대에는 음악신을 견인할 신예 아티스트들이 주를 이룬다. 많은 음악팬들의 추천을 받은 신세하와 롱디를 포함해 8년만에 신작을 발표한 '전자양'이 뷰민라 출격을 앞두고 있다.

한편 '뷰민라' 1차 라인업으로는 브로콜리 너마저, 제이레빗, 페퍼톤스, 데이브레이크, 10cm, 소란, 이지형, 안녕하신가영, 김사월, 옥상달빛, 로이킴, 빌리어코스티, 마이큐, 정재원, 스탠딩 에그, 어쿠스틱 콜라보, 소심한 오빠들, 치즈, 멜로망스, 페이퍼컷 프로젝트가 있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6'은 오는 5월14일과 1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 공원에서 개최되며, 뷰민라의 최종 라인업은 4월5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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