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 2016(SIA)’의 박보검이 깔끔한 슈트차림으로 등장했다. 조각 같은 외모와 바른 생활 사나이로 알려진 박보검은 시상식에서도 젠틀한 면모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15일 오후 6시40분에 OnStyle(온스타일)에서 생중계된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 2016(SIA)’에서는 배우 박보검이 등장해 여성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네이비 컬러의 슈트를 입고 등장한 박보검이 오늘 패션 콘셉트에 대해 “더블브레스트 수트에 테슬이 포인트다”라고 말했다.
박보검의 자세한 설명에 진행을 맡은 디자이너 황재근은 “배우셨냐. 너무 정확하게 집으셔서 전문가인줄 알았다”며 감탄했다. 이에 박보검은 “턴업도 포인트다”라고 덧붙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박보검은 평소 선호하는 패션 스타일에 “깔끔하고 체형에 맞는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이에 이특이 “여성 추천룩, 혹은 좋아하는 여성 룩은 뭐냐”고 묻자 박보검은 “여성스타일은 잘 모르는 것 같다”면서도 “사랑하는 사람이면 어떤 걸 입어도 다 예뻐 보이지 않을까”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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