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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원정 성매매 조사받은 가수 C씨, 사진 포착순간 "검은 의상 입고 검찰 출두" (한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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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원정 성매매 조사받은 가수 C씨, 사진 포착순간 "검은 의상 입고 검찰 출두" (한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3.16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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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한밤의 TV연예'가 '연예인 해외 원정 성매매'에 대해 다뤘다. 성매매 의혹에 휩싸인 '가수 C'씨가 검찰에 출두한 모습을 포착해 관련 뒷얘기를 전했다.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연예인 성매매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이는 이달 불거진 사건으로, 활발히 활동했던 유명가수 C씨가 3500만원을 받고 지난해 4월 해외원정 성매매를 했다는 혐의다.

C씨가 검찰에 출두한 모습을 단독으로 포착한 더팩트 이효균 기자는 "지속적인 취재를 했다. 주변 측근으로부터 제보가 많이 왔고, 시간대에 맞게 가서 사진을 단독으로 찍을 수 있었다"며 "지하주차장으로 들어왔는데, 검은 의상을 입고 온 걸 보니 사람들 눈에 안 띄게 하려고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 '연예인 해외원정 성매매' 파문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이번 사건은 성매매 브로커 강모씨가 구속되며 알려졌다. 강모씨는 연예기획사 대표로, 2013년 '성현아 스폰서 사건' 관련해 구속됐던 적이 있다. 그러나 강모씨는 "내가 한 번도 (성매매를) 먼저 하자고 말한 적이 없다. 연락도 모두 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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