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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34회 김혜리, 오영실과 함께 이유리 딸 김보민 납치…인간의 탈을 쓰고 해서는 안 될 짓 벌였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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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34회 김혜리, 오영실과 함께 이유리 딸 김보민 납치…인간의 탈을 쓰고 해서는 안 될 짓 벌였다 (예고)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3.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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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KBS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김혜리가 결국 오영실과 함께 이유리의 딸 김보민을 납치하며 인간으로서 도저히 할 수 없는 최악의 행동을 저질렀다.

18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34회에서 장경완(이종원 분)은 이나연(이유리 분)을 불러서 식사를 대접하며 "새별이(김보민 분)는 우리가 잘 키울테니, 너도 좋은 사람 만나서 시집 가라"라고 좋게 권한다.

하지만 이유리는 그 말에 "차라리 솔직하게 말씀하세요. 내 딸 세진이(박하나 분)를 위해서 새별이를 내놓으라고"라며 가시 돋힌 말을 내뱉고 만다.

▲ KBS '천상의 약속' 34회 예고 [사진 = KBS '천상의 약속' 34회 예고화면 캡처]

박유경(김혜리 분)은 강태준(서준영 분)과 장세진(박하나 분)의 결혼을 결사반대했지만, 죽어버리겠다는 박하나의 협박에 결국 결혼을 허락하고 말았다. 그 대신 서준영이 이유리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 김보민을 데려와 화근을 없애려고 하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 김혜리는 서준영의 어머니로 이유리의 집을 잘 아는 오만정(오영실 분)과 함께 결국 김보민을 납치하고 말았다. 집에 돌아온 이금봉(한가림 분)은 김보민이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 이유리에게 놀라 전화를 했고, 이유리는 서준영에게 전화해 "우리 새별이 어딨어?"라고 따지고 서준영은 "억지쓰지마. 나도 모르는 일이야"라며 무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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