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나 혼자 산다'의 김동완이 야무진 솜씨로 육중완을 위한 나무 스피커를 만들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서는 김동완이 육중완을 위해 수제가구 스피커를 만들었다. 김동완은 처음 해 보는 나무 손질에도 이를 익숙하게 해내 칭찬을 받았다.
김동완은 나무 스피커와 스탠드를 만든 후, 이를 테스트하며 장미여관의 '옥탑방'을 틀었다. 김동완은 흐뭇한 표정으로 일을 들었다.
김동완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무로 된 스피커와 스탠드를 주는 거다. 주기도 전에 내가 다 흐뭇하다"고 말했다.
김동완은 나무 스탠드에 직접 메시지를 새겼고, 자신의 이니셜 또한 한쪽에 적었다. 김동완은 "중완이 우는 거 아냐?"라며 선물을 받고 기뻐할 육중완을 떠올리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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