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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설다영, 양궁 컴파운드 대표 선발전 남녀 중간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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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설다영, 양궁 컴파운드 대표 선발전 남녀 중간 선두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6.03.19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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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1-2회전 모두 1위, 설다영도 1회전 1위 이어 2회전 2위로 중간 1위 유지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김종호(중원대)와 설다영(하이트진로)이 2016년도 양궁 컴파운드 국가대표 최종 1차 선발전에서 중간 선두를 달렸다.

김종호와 설다영은 강원도 동해시 공설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도 양궁 컴파운드 국가대표 최종 1차 선발전에서 지난 18일까지 치러젔뎐 2회전까지 배점합계 16점과 15점을 따내 남녀 선두를 달렸다.

지난해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양궁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과 혼성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김종호는 이번 대표 선발전 1회전에서 오전, 오후 1위를 차지하며 배점 8점을 챙겼다. 이어 2회전에서도 오전, 오후 모두 1위에 올라 다시 8점을 챙겨 16점을 획득하며 중간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종호의 뒤를 이어 1회전 3위(6점)와 2회전 2위(7점)로 13점을 딴 최용희(현대제철)이 3점차로 뒤를 쫓고 있다.

여자부의 설다영 역시 1회전에서 1위를 차지해 8점을 따낸 뒤 2회전에서는 2위로 7점을 추가, 15점을 따냈다. 송윤수(현대모비스)는 1회전 2위(7점), 2회전 3위(6점)으로 13점을 획득하며 2점차 2위를 달리고 있다.

양궁 컴파운드 국가대표 최종 1차 선발전 3회전은 20일부터 벌어진다. 또 리커브 국가대표 3차 선발전 7회전도 20일부터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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