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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최고의 연인' 곽희성-강민경, 공식석상에 함께 등장… 정한헌-변정수 향한 '복수'에 시동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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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최고의 연인' 곽희성-강민경, 공식석상에 함께 등장… 정한헌-변정수 향한 '복수'에 시동 걸었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3.2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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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상상도 못한 사람들이 결혼을 발표한다면 어떤 기분일까. ‘최고의 연인’의 강민경과 곽희성이 공식 석상에 함께 나타나 서로의 관계를 알렸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최고의 연인’에서는 한아름(강민경 분)과 백강호(곽희성 분)가 드림그룹 창립 기념 행사에 나란히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등장에 백만성(정한헌 분), 구애선(김영란 분), 강세란(김유미 분), 고흥자(변정수 분) 등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많은 사람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당황했다.

앞서 강민경과 곽희성은 서로의 복수를 돕기 위해 ‘결혼’이라는 수단을 사용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이를 알리 없는 사람들은 두 사람이 함께 등장하는 모습에 의아함을 감출 수 없는 듯 보였다. 특히 곽희성이 등장하기 전 그의 약혼자 행세를 하고 다니던 김유미와 평소 입양아인 곽희성을 탐탁찮게 생각하던 정한헌은 구겨지는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 23일 방송된 MBC '최고의 연인'에서는 한아름(강민경 분)과 백강호(곽희성 분)가 나란히 공개석상에 등장하면서 극의 흐름에 큰 변화를 예고했다. [사진= MBC '최고의 연인'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강민경과 곽희성이 동시에 공식 석상에 등장하며 극은 더욱 긴장감을 고조시키게 됐다. 강민경은 곽희성과 결혼해 한아정(조안 분)을 대신할 복수와 변정수의 실체를 파악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고, 곽희성은 강민경과의 결혼을 통해 아버지 정한헌과의 싸움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고의 연인’의 곽희성과 강민경의 공식 석상 등장이 앞으로 드림 그룹과 변정수 등 이해관계에 얽혀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하다. 특히 김유미와 김영란, 변정수의 반발이 거셀 것으로 예고되며 두 사람이 무사히 결혼식까지 올리게 될지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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