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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우리 집 꿀단지' 김유석, 송지은의 경연대회 우승으로 '풍길당' 사장자리 위기감 느껴, 그가 꺼낼 최후의 수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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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우리 집 꿀단지' 김유석, 송지은의 경연대회 우승으로 '풍길당' 사장자리 위기감 느껴, 그가 꺼낼 최후의 수단은?
  • 박승우 기자
  • 승인 2016.03.2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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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정의는 승리한다', '신은 공정하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우리 집 꿀단지'의 송지은이 김유석의 방해를 물리치고 결국 풍길당 '우리 술 경연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우리 집 꿀단지'에서는 풍길당 '우리 술 경연대회'에 참가한 오봄(송지은 분)과 강마루(이재준 분), 최아란(서이안 분)과 안태호(김민수 분)의 대결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안길수(김유석 분)는 송지은의 우승을 막기 위해 끝까지 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유석의 방해로 이화송주를 출품하지 못할 위기에 처했던 송지은과 이재준은 배국희(최명길 분)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하지만 계속해서 도움을 주던 강태준(최재성 분)이 김유석의 계략으로 위기에 빠지며 도움을 주지 못하게 돼 송지은의 우승은 어려워 보였다.

▲ [사진=KBS 1TV ‘우리 집 꿀단지’ 방송 캡처]

그러나 송지은은 자신의 이화송주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최재성의 도움까지 받으며 결국 '우리 술 경연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송지은은 김유석에게 경연대회 우승 시 최명길을 다시 풍길당으로 복귀시켜 달라고 제안했다. 송지은의 우승으로 최명길이 풍길당으로 복귀해야 하지만 김유석이 호락호락하게 복귀를 시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자신이 힘들게 내보낸 최명길을 쉽게 회사로 부르기가 억울하기 때문이다.

'우리 집 꿀단지'의 김유석은 자신이 저지른 비리사실을 일단 서이안에게 덮어씌우며 위기를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배신을 당한 서이안의 행동이 변수로 작용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서이안이 자신의 이복 동생인 송지은과 함께 힘을 합칠 것으로 예상된다.

김유석이 자신의 사장자리를 지켜낼 대책이 있을지, 아니면 김유석의 풍길당 사장자리를 자신의 어머니 최명길이 다시 앉을 수 있도록 두 자매가 힘을 합치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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