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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차오루가 대장할배-푸할매 위해 선보인 밀푀유나베의 레시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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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차오루가 대장할배-푸할매 위해 선보인 밀푀유나베의 레시피는?
  • 박상아 기자
  • 승인 2016.03.25 2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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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상아 기자]'인간의 조건 - 집으로' 차오루가 대장할배와 푸할매를 위해 밀푀유나베를 준비하며 손녀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와 더불어 밀푀유나베의 레시피 또한 눈길을 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 - 집으로' 14화에서는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가 대장할매, 푸할배와 서울 여행 둘째 날 아침을 맞은 상황이 그려졌다. 차오루가 아침을 준비하는 동안 대장할매와 푸할배는 마당에서 운동을 하며 은근슬쩍 스킨십을 시도하기도 했다.

▲ [사진=KBS 2TV '인간의 조건 - 집으로' 방송화면 캡처]

이어 차오루가 두 사람을 위해 특급 요리를 준비했다. 바로 '밀푀유나베'로, 차오루는 "인터넷에서 우연히 사진을 봤는데 나도 저렇게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밀푀유는 프랑스어로 천개의 잎사귀를 뜻한다. 밀푀유나베를 만들기 위한 준비물은 소금, 숙주, 쇠고기, 청경채, 알배기 배추, 팽이버섯, 백만송이버섯, 표고버섯, 깻잎을 준비한다.

밀푀유나베의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준비한 재료를 배추, 깻잎, 고기, 배추, 청경채, 고기, 배추, 깻잎, 고기, 배추 순으로 쌓고, 이어 육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와 대파, 양파, 표고버섯을 도톰하게 썰고 채소, 다시마, 멸치를 넣고 30분간 끓인 뒤 국물만 걸러낸다.

이후 육수에 소금과 레몬간장으로 간을 하고 냄비 바닥에 청경채와 숙주를 깔아준다. 냄비의 깊이에 맞게 겹겹이 쌓은 밀푀유를 4등분으로 썬 뒤, 썰어놓은 밀푀유를 냄비 바깥쪽부터 빙 둘러 차곡차곡 쌓아준다. 가운데가 비어있다면 팽이버섯, 백만송이버섯을 채워 넣고 표고버섯을 올린다. 마지막으로 육수를 부어서 끓인다.

밀푀유나베와 같이 먹기 좋은 폰즈소스 만드는 방법은 맛간장, 레몬청, 다진마늘 1/2 작은술, 청양고추를 준비한다. 간장에 다진마늘 청양고추를 넣는다. 레몬청을 잘게 썰어 넣어주면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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