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4 16:22 (화)
'냉장고를 부탁해' 축구 애국자 김흥국, 불가리아 출신 미카엘에게 심기불편? 그 향수 뿌리고 다니냐? 돌발질문
상태바
'냉장고를 부탁해' 축구 애국자 김흥국, 불가리아 출신 미카엘에게 심기불편? 그 향수 뿌리고 다니냐? 돌발질문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3.28 2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김흥국이 불가리아 출신 셰프 미카엘에게 축구로 애국심을 불태웠다.

28일 오후 9시 30분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흥국과 이천수가 출연해 축구로 이야기 꽃을 피웠다.

▲ [사진 =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김흥국은 촬영장에서 미카엘을 발견 "외국인 친구도 있네"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미카엘의 국적이 축구강국 불가리아라는 이야기가 나오자 미카엘은 "한국이 불가리아를 축구로 이긴 적 없다"며 김흥국을 자극했다.

김흥국은 "불가리아 향수 뿌리냐!"라면서 특유의 개그센스로 '김흥국 어록'을 제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빠뜨렸다.

김흥국과 미카엘의 축구 신경전은 '냉장고를 부탁해'의 촬영장을 한껏 달아오르게 하며 예능 원조로서 김흥국의 명성을 실감케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