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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 아저씨' 이민정, 자신에게 고백한 윤박 거절, "잠시라도 웃을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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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 아저씨' 이민정, 자신에게 고백한 윤박 거절, "잠시라도 웃을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요"
  • 박승우 기자
  • 승인 2016.03.30 2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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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의 이민정이 윤박의 고백을 다시 거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는 정지훈(윤박 분)이 신다혜(이민정 분)을 찾아가 지난 김영수(김인권 분)의 사건을 언급했다. 이날 이민정은 자신을 좋아하는 윤박의 고백을 다시 거절했다.

윤박은 자신을 피하는 이민정에게 "김영수 과장 죽은 일 때문에 그래요?"라고 물어봤다. 이어 이민정은 그 당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그녀는 "김영수가 저한테 소홀한거는 맞아요"라며 그 당시 자신의 옆에 있어준 윤박으로 인해 잠시라도 웃을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 [사진=SBS ‘돌아와요 아저씨’ 방송 캡처]

또한 이민정은 김인권의 죽음 당시 아무것도 도움을 주지 못하고 윤박과 함께 있던 자신을 자책하는 모습을 보이며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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