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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 아저씨' 김인권, 오연서 깔고앉아 주먹다짐...이태환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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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 아저씨' 김인권, 오연서 깔고앉아 주먹다짐...이태환 경악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3.3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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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김인권이 오연서와 격한 몸싸움을 벌이자, 이를 목격한 이태환이 경악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는 김영수(김인권 분)와 한기탁(김수로 분)이 신다혜(이민정 분) 문제로 몸싸움을 했다. 

김인권과 김수로는 각자의 사연으로 이른 나이에 사망한 바 있다. 이 때문에 김인권의 아내이자 김수로의 동생인 이민정은 홀로 남게 됐다. 

▲ [사진=SBS '돌아와요 아저씨' 방송화면 캡처]

김인권은 "애를 버리고 갔으면 잘 살았어야지"라고 화를 냈고, 김수로 또한 "애를 데리고 갔으면 죽질 말았어야지"라며 화를 냈다. 감정이 격해진 두 사람은 뒤엉켜 싸웠다. 

이 과정에서 김인권은 김수로를 바닥에 깔고 앉아 주먹으로 내리치려 했다. 그러나 이때 최승재(이태환 분)가 나타나 "뭐하는 짓입니까"라고 화를 내며 말렸다. 겉으로 봤을 땐 이해준(정지훈 분)이 한홍난(오연서 분)을 깔고 앉은 모양새였기 때문이다. 

이태환은 오연서를 데리고 현장을 빠져나갔다. 정지훈은 집으로 갔고, 이민정이 약을 발라주자 감동했다. 정지훈은 "지금 가장 힘들 사람은 당신인데 또 이렇게 받기만 하네"라며 속으로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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