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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강태오, 강민경 모욕하는 김영란 보며 '분노'… 곽희성은 강민경에게 '청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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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강태오, 강민경 모욕하는 김영란 보며 '분노'… 곽희성은 강민경에게 '청혼' (예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4.0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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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최고의 연인'에서는 곽희성이 강민경에게 청혼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강태오 역시 두 사람의 관계를 인정하려 했지만 강민경이 김영란으로부터 수모를 당하는 것을 보고 분노를 참지 못한다.

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최고의 연인'에서는 백강호(곽희성 분)가 한아름(강민경 분)에게 정식으로 프로포즈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백강호는 장미 꽃다발과 반지를 준비해 한아름 앞에 무릎 꿇으며 "아름씨, 나하고 결혼 해 줘요. 내 아내가 돼 줄 거죠?"라고 묻는다.

곽희성에게 프로포즈를 받은 강민경은 많은 생각이 드는 표정을 지으며 혼란스러워한다. 곽희성과 강민경의 관계를 알게 된 최영광(강태오 분) 역시 마음 정리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인다. 강태오는 "아름이와 저는 이제 너무 멀리 온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며 강민경을 향한 마음을 깨끗하게 털어 내려는 생각을 하는 듯한 말을 한다.

▲ MBC '최고의 연인' [사진= MBC '최고의 연인' 방송 화면 캡처]

그러나 강태오는 쉽게 강민경을 정리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백강미(황소희 분)와 함께 레스토랑을 찾은 강태오는 강민경이 구애선(김영란 분)에게 수모를 당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김영란의 모욕적인 말을 듣고 있던 강태오는 참지 못하고 강민경을 데리고 나오고, "제발 예전의 한아름으로 돌아 와"라고 애절하게 부탁한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 강민경과 한아정(조안 분)은 강세란(김유미 분), 고흥자(변정수 분) 모녀와의 몸싸움 끝에 증거를 확보하게 되며 본격적인 복수의 시작을 알릴 것으로 보인다.

'최고의 연인'의 강민경, 곽희성, 강태오 세 사람의 관계가 끊어질 듯 하지만 끈질기게 이어지며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떤 식으로 변화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또한 강민경과 조안의 복수극이 본격적으로 시작 될 것으로 보여 극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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