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여유만만'에서 '태양의 후예'의 인기 요소중 드라마 속 설레는 대사를 3위로 꼽았다.
1일 9시 40분 KBS 2TV에서 방송된 '여유만만'에서는 여심자극하는 '태양의 후예'의 명대사를 드라마의 흥행요소로 꼽았다.
주부들은 "내 연애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설레는 대사다", "달달한 대사에 피로가 풀려"등 '태양의 후예' 명대사를 극찬했다.
'태양의 후예'는 매 회 새로운 명대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여전히 섹시합니까? 수술실에서", "헤프게 굴지 말고 강선생은 이시간 이후 내 걱정만 합니다", "사과할까요 고백할까요" 등 농담과 진담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줄타는 드라마 속 유시진 대위의 명대사는 여심을 뒤흔들었다.
특히 송중기는 실제 유시진과 비슷한 정중하고 젠틀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이런 달달한 대사를 완벽히 소화해내는 저력을 보였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