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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김구라, '소방서 능력자'와 현실적 문제 언급 "소방서들이 처우가 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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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김구라, '소방서 능력자'와 현실적 문제 언급 "소방서들이 처우가 안 좋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4.0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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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능력자들’의 김구라가 ‘소방서 능력자’와 함께 우리나라 소방관들의 처우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생각만큼 좋지 못한 환경에서 근무를 하는 우리나라 소방관들의 현실에 출연진들은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1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 MBC 예능 ‘능력자들’에서는 16살의 최연소 능력자인 ‘소방서 능력자’가 출연했다. 소방서를 너무 좋아하는 소방서 능력자는 전국의 소방서를 찾아다니며 소방서에 대한 흥미를 드러냈다.

▲ MBC 예능 ‘능력자들’ 김구라 [사진 = MBC 예능 ‘능력자들’ 화면 캡처]

소방서 능력자는 소방서 표어 대회에 응모해 수상을 하고, 소방서를 구경하기 위해 종종 소방서 앞을 찾아 사건사고 소식을 접하고 있었다.

이날도 한 소방서에 들른 소방서 능력자는 소방서에 근무하는 소방관에 의해 운 좋게도 소방서를 구경할 수 있었다. 소방서 능력자는 평소 좋아하는 사다리차에 올라 소방서에 대한 지식을 또 한 번 얻는 기회를 얻었다.

영상을 본 김구라는 “소방서들이 처우가 안 좋다”며 소방관들의 현실적 어려움을 언급했다. 특히 소방서 능력자는 최근 장갑이 지급되지 않아 사비로 장갑을 샀다는 일명 ‘장갑 사건’을 언급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정준하는 소방차가 등장하면 도로 위 차들이 양 옆으로 길을 피해주는 ‘모세의 기적’을 언급하며 높아진 우리나라 시민의식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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